[2010.12.29-30] 1st 가족여행 at 부산 #2 - 28 pics

2011. 1. 2. 00:22여행/부산가족여행-2010

1st 가족여행 at 부산 #2


대전역->부산역->자갈치시장(생선구이백반)->남포동(씨앗호떡)->해운대->호텔->청사포(조개구이)->호텔->광안리->남포동(완당)->부산역->대전역



좌석버스 타고 40여분 달려서 도착한 해운대해수욕장~

준서 자고있는 상태로 일단 셀카한장 찍었습니다..ㅎㅎ



바다바람이 제법 차가웠지만, 그래도 시원하니 가슴이 뻥 뚫리는거 같고..

눈이 다 시원해지는 느낌!!



앞에는 준서아기띠 뒤에는 배낭..배낭에는 거의다 준서짐-_-;;

아기 데리고 여행하는게 쉬운일은 아니죠??ㅎㅎ




그동안준서엄마집에서 준서키우느라 사진찍어줄 일도 없었어서..

준서엄마 사진도 많이 찍었습니다~



한창 바다구경하고 사진찍고 있는데 준서가 잠에서 깨서 눈을 꿈뻑꿈뻑 거리고 있더라구요..ㅎㅎ

아기띠풀고 태어나서 처음 바다구경하고 있는 준서양~




카메라 안보고 손가락만 빨고 있지만..그래도 엄마랑 다정하게 사진도 찍었구요~





카메라에 파노라마 촬영기능이 있는데, 이럴때 사용하면 좋겠다 싶어 찍어봤는데 느낌이 아주 좋더군요!!

시원한 바다분위기를 제대로 담을수 있었습니다..ㅎㅎ



준서 기저귀갈러 해수욕장 앞 호텔에 잠시 들어왔습니다..ㅎㅎ



준서는 기저귀만 갈아주면 기분이 좋아져요..ㅋㅋ



아까 점심먹고 잠깐 국제시장 구경하다 맘에들어 구입한 아기털신~

이번 여행동안 준서 발시렵지 않게 요긴하게 사용했습니다..ㅎㅎ 준서도 맘에 들어하는 눈치구요..



파노라마로 탁트인 바다배경으로 준서랑 엄마랑 한장 더 찍어줬습니다:)



준서 일루와~이제 아빠랑 같이 사진찍자!!




조금 쌀쌀하긴 했지만, 그래도 준서한테 바다풍경 구경시켜줄수 있어서 내심 뿌듯 했습니다~




아빠 오랜만에 자연스럽게 찍었는데, 눈을 질끈 감아버리는 준서양-_-;;

그래도 너무 맘에드는 사진~



준서야~앞으로 바다같이 넓은 마음으로 세상을 살아가거라!!



다시 엄마 품으로~



같이 바다구경하고 사진찍으면서, 준서랑 같이 오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준서는 기억 못하겠지만, 좋은 추억을 사진으로 남겨둔것만 해도 행복한 일이죠~



어느덧 해도 뉘엇뉘엇 지고, 준서 엄마 아빠도 피곤하고..ㅋㅋ

바다구경 정리하고 호텔로 갈 준비를 했습니다..





준서엄마는 갈매기 무섭다고 저 만치 도망가 있고..ㅋㅋ

혼자서 마무리 사진 찍고 호텔로 출발했습니다~


Sony WX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