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준서없는 준서맘 사진~ㅎㅎ준서맘 친구 결혼식에 가서 몇장 찍었습니다.. Nikon D7000 + AF-S Nikkor 35mm F1.8G

올해로 부모님 결혼하신지 30주년이 되었습니다 :)기념해서 부모님, 남동생, 우리부부, 준서 이렇게 6식구 같이 조촐하게 저녁식사 했습니다~결혼하신 이듬해에 제가 태어나서 제 나이랑 같이 가게 되는데요..제가 10년후 마흔이 되었을때, 과연 부모님 결혼 40주년 기념일은 어떤 모습으로 보내게 될지 궁금해 지는군요..ㅎㅎ Nikon D7000 + AF-S Nikkor 35mm F1.8G

새로산 카메라로 열심히사진찍는 준서맘~ㅎㅎ Kodak DCS Pro14nx + Nikkor AF 50mm F1.8

Kodak DCS Pro14nx + Nikkor AF 50mm F1.8

온유 태어나기 전에..가족끼리시원한 곳이라도 다녀와야 겠다 생각해서펜션을 예약했었다.장마가 겹치는 바람에 어쩔까 하다 취소를 했는데, 다행히 비가 많이 와서? 취소하기를 잘했다 싶었고..ㅋㅋ대신에 아버지 회사에서 부모님, 동생, 우리 부부 +온유 6식구같이바베큐 파티를 했다~오늘 메인 메뉴는 돼지목살+삼겹살 왕소금 숯불구이~ 감자 구이는 옵션으로:) 다른거 필요없이 숯불에 왕소금과 후추조금해서 구워내면 아주 맛있다.고기 먹을때 상추, 깻잎, 오이는 필수~ 본격적으로 시작하기전에 한컷~ 날씨도 더운데 동생이 고기굽느라 수고를 많이 해줬다:) 먹음직스럽게잘 구워진 고기:)쓰읍~ 고기는 역시 밖에서 숯불에 구워먹는게 제맛이다!!숯불에 구워서 고기만 먹어도 맛있지만~요렇게 상추+깻잎에잘구워진 고기, 마늘짱아찌와..

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 감사하게도 목장 집사님들 께서 챙겨주셔서..온유 베이비샤워를 하게 되었다:)선물 증정식을 하고, 온유 축복송 불러주는 중~ 장소 제공에 간식 준비까지, 김정은 집사님께서 너무 수고 많으셨다. 감사합니다!!선물 구경하는 중..ㅎㅎ 온유 애기 욕조랑, 서진이가 찬조해준 그림책, 그밖에 꼭필요한 물건들:)집에 돌아와서, 그냥 넘겨버리기 아쉬워서기념으로 몇 장 더 찍어봤다. 집에 돌아오니 마침 며칠전에 구매한 유모차도 도착해 있어서..언능 박스에서 꺼내서 조립한 후에, 온유 대신에 일본에서 사온 키티인형을 모델 삼아 몇 장 더 찍었다..ㅎㅎ온유맘이랑 고심 끝에 고른 유모차..색깔 결정하는데도 많은 고민을 했다..ㅜㅗㅠ온유가 맘에 들어했으면 좋겠는데, 엄마 아빠의 안목을 닮았으면 분명히 ..

7월1일 온유맘 생일 기념으로 근사한저녁식사를 했다:)물론 생일 선물은 이미 새벽 12시 땡할 때 전달을 했고~생일을 맞이해서 오늘 만큼은 평소에 보여주지 못했던 다른 모습을 보여주려고 했는데..그래서 온유맘이 이쁘다고 했던 꽃집에서 꽃도 사고..ㅎㅎ온유맘이 꽃도 맘에들어하고,레스토랑 분위기도좋다고 해서 일단 만족!!둘이서스프, 샐러드, 스파게티, 음료셋트메뉴를 주문~요즘은 기회 있을때 마다 음식사진을 부지런히 찍고 있다..ㅎㅎ먼저 나온 빵, 감자, 마늘구이..스프..다음은 치킨 샐러드..내가 주문한 해산물 토마토 소스 스파게티..온유맘이 주문한 소고기 안심 크림 스파게티..배부르게 먹고 후식을 기다리는 중~ 사장님이 직접 만든 아이스크림이라고 서빙을 해주셨다..커피는 나만 마셨음~후식 다먹고 일어나려고..

이제 한 달 뒤면 온유도 태어나고, 온유맘이 자기가 쓸 가벼운 카메라 하나 필요하다고 해서..Sony에서 이번에 새로 출시한 Nex-5를 새로 구입 했다:)원래 카메라와 렌즈는중고로 구입, 신제품은 사지 않는다는 나름의 원칙을 깨고 예약판매로 구입;;처음 생각은 괜찮은? 똑딱이 디카를 하나 구입하려 했으나..나름 카메라에 관심이 많아서..눈만 높아가지고!!예전부터 눈여겨 봐두던 미러레스 카메라(혹은 하이브리드 카메라 라고도 불리는..)에서 하나 선택하기로 했다.그러던 와중에 Sony에서 새로 미러레스 카메라를 발표!! 염두해 두었던 모델이 있었지만, 전자제품은 최신 제품이 장땡? 이라는 말이 있지 않은가?? ㅋㅋ 출시되는 날 기다렸다 홈쇼핑에서 구입!!Sony Nex-5를 구입하게 된 이유를 간략하게 세..

어머니 생신을 맞이해서브라질 바베큐 레스토랑에서 저녁식사를 했다.어머니가 한번 가보고 싶다고 하신 레스토랑인데..교외라 거리가 조금 멀었지만, 정면에 호수도 보이고, 넓다란 잔디밭에 분위기가 꽤나 괜찮았다. 그래도 생신인만큼 케잌에 초도 꼽고불도 붙이고..초는 첫째 자리 내림에서 큰 걸로 5개만..ㅋㅋ 그래서 저렇게 즐거우신가?? ㅎㅎ 새로산 수동 망원 렌즈로 멀리서 당겨 찍었는데, 역시나 초점 맞추기가 상당히 어려웠다;;케잌은 다음날 케잌 좋아하시는 외할아버지 가져다 드렸다:) 저녁 메인 메뉴.. 소세지, 닭고기, 소 등심, 돼지 목살, 소 안창살, 소 갈비, 오리훈제, 감자구이, 파인애플구이 + 샐러드바 양도 적당하고 맛도 괜찮았음~ 레스토랑 앞으로 펼쳐진 전경..가물어서 그런지 물이 많이 빠졌다. ..

며칠 전부터 온유맘이 브런치를 먹고 싶다고 했다.그래서 토요일날..늦잠자고 여유롭게일어나서미리 알아봐둔 카페로 향했다.그러나..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브런치 메뉴 재료가 준비가 안되었다나..-_-;; 그래서 대신 홍시 요구르트와 와플을주문했다.ㅋㅋ토요일 아침이라 그런지 사람도없어 한적하니..사진도 편안하게찍을 수 있고..딱 좋았다.핀이 좀 안맞았지만, 맘에 드는 사진:) 주문한 요구르트, 와플 기다리면서 몇 장 찍어 봤다.카페 분위기가 꽤나 괜찮았다:)배경삼아 사진찍기도 좋고!! 홍시 요구르트가 먼저 나와서 시음 중..맛이 괜찮단다..ㅋㅋ기다리면서, 천천히 슬렁슬렁 카페 안도 돌아보고.. 한창 이쁜척에집중하고계시는온유맘 되시겠다..ㅋ전면 창 밖으로 들어오는 빛은 한가로운 토요일 아침 분위기와 참 잘 어울..